에디터’s Pick_ 스파클링 아메리카노
혹시 ‘스파클링 아메리카노’라고 들어보셨나요?
에디터 꿀벌이 몇 년 전 프랑스 로컬 카페에 갔다가 처음 마셔본 메뉴인데요, 요즘 한국에서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메뉴명만 보고 놀라지 마시고 , 제가 레시피를 알려드릴 테니 한 번 드셔보세요~
[재료]
에스프레소 2샷 (기호에 따라 변경 가능), 무가당 탄산수 250ml, 얼음, 레몬 슬라이스 (라임으로 대체 가능)
[레시피]
(1) 큰 유리잔에 얼음을 충분히 넣고, 탄산수를 다 부어준다.
(2) 에스프레소를 얼음 조각 위로 천천히 부어준다. (커피와 탄산수 층이 나뉘며 이쁘게 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레몬 슬라이스를 얼음 조각 위에 얹는다. (기호에 따라 양 추가 가능!)
(4) 잘 저어서 분리된 층이 블렌딩 되게 한 후 마신다.
에디터 꿀벌은 개인적으로 약간 뻑뻑한 밀도의 파운드 케이크와 마실 때 조화가 좋더라구요. 입 안을 상쾌하고 깔끔하게 해준달까~
집에 있는 캡슐 머신으로 샷을 내려서 편의점 탄산수랑 뚝딱 만들어 마시면 얼마나 맛있게요~?
이 메뉴는 기존의 아메리카노만으로는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된 도파민 중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수능이 한 달도 안 남은 시점이라 수험생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