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열풍과 여름 시즌 감성, 친환경 리사이클링 콘텐츠까지 함께 선보인다’-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 7월 11일 수원메쎄에서 스페셜 시즌 개최

작성일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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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디저트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 남부 소비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이하 코커디)’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메쎄에서 스페셜 시즌으로 개최된다. 코커디는 지역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수원의 대표 커피&디저트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회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홈카페’를 테마로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첫 번째 시즌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그 열기에 힘입어 여름 한정 스페셜 시즌이 ‘커피디저트 랜드’로 새롭게 런칭되었다. 이후 마지막 시즌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코커디 스페셜시즌에는 국내외 다양한 원두·디저트 브랜드, 커피 장비, 차(tea), 베이킹 재료 제조사들이 대거 참여해,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다채로운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시즌1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커피로사 기획관’이 이번에도 운영되며, 다양한 테마의 원두를 비교 체험할 수 있다.

최근 무더위를 앞두고 메가커피의 팥빙수 신메뉴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여름 시즌 한정 음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박람회에서도 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시원하고 달콤한 커피·디저트 제품들이 대거 소개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커피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시즌에서는 리와인드(Rewind)의 친환경 브랜드 ‘그리너오브젝트(Greener Object)’ 와의 협업이 진행된다. 커피박을 재활용한 리빙 제품을 선보이는 그리너오브젝트와의 협업은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커피 문화를 확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일반 7,000원이지만, 7월 10일까지 입장할인예약 시 4,5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보다 효율적인 전시 운영과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한편, 코커디는 뉴스레터 ‘알아레터’를 통해 커피·디저트 산업의 트렌드, 신제품 정보, 업계 인사이트 등을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참가 기업과 참관객 모두에게 유익한 콘텐츠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상장 전시 주최사인 주식회사 메쎄이상과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전시장 ㈜수원메쎄가 공동 주최하며, 수원문화재단의 후원을 통해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전시회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www.kocdf.com) 또는 사무국(02-6121-636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